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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장시온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국토 공간을 조정하는 획기적 국토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장관은 1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옥에서 열린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경쟁력 향상은 항상 고민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2년 1차 국토계획을 시작으로 고속도로와 대규모 공업단지를 통해 한국은 폐허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인구감소와 저성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다시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 같은 문제의 해법으로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점 중심으로 기능을 모으고 각 거점을 연계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권역별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져야 한다.이렇게 해야 지방도 덴마크와 뉴질랜드처럼 작지만,프로야구 로봇심판강한 경제를 구축할 수 있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늘과 지하,프로야구 로봇심판바다도 포함한 국토활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박 장관의 설명이다.
박 장관은 "새로운 도시혁신 방안을 과감히 활용해야 한다"며 "UAM 등 도심항공을 도입해 입체적으로 도시공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종합계획은 미래 계획을 넘어 실천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은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과제"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