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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면 다 감독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10일 시는 오는 23~24일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2의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급 주택은 무자녀 가구 150세대(전용면적 49㎡)와 유자녀 가구 150세대(59㎡) 등 총 300가구다.장기전세주택2은 별도의 소득,면적,재계약 기준을 적용받는다.
신혼부부 소득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60㎡ 초과 주택은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 가구 200%)라면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되는 만큼,월드컵 때면 다 감독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인 경우 월평균 소득이 974만 원인 가구도 신청가능하다.
면적도 기존 공공임대주택에서는 4인 가구일 때 44㎡ 초과 주택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월드컵 때면 다 감독장기전세주택2에서는 단지별 별도 기준에 따라 자녀가 없는 2인 신혼부부라도 49㎡ 주택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액자산 보유자 입주를 막기 위해 부동산,월드컵 때면 다 감독금융자산 등을 고려한 총자산 기준이 도입된다.총자산 6억 5500만원 이하 가구인 경우 장기전세주택을 신청할 수 있다.총자산 산정은 부동산과 자동차,일반자산,금융자산을 포함하고 부채를 제외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자녀 출산 시 소득·자산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2년 단위로 재계약해 최장 10년까지 거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10%,3자녀 이상 출산 시 최대 20%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다.입주 이후 자녀가 늘어나면 10년차부터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 가능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는 3억5250만원 59㎡는 4억2375만원으로 책정됐다.이달 기준 해당 동일면적에 대한 시세가 6억대,8억대로 형성돼 있어 시세 대비 50% 싸게 입주할 수 있는 셈이다.
입주자는 유자녀·무자녀 가구를 구분해 선정하고,공급분의 30%를 월소득 기준 100%이하(맞벌이 150% 이하),월드컵 때면 다 감독120% 이하(맞벌이 180% 이하)에 우선 공급한다.나머지 70%는 우선 공급 탈락자를 포함해 일반공급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30대 초반 젊은 신혼부부의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무주택 기간’가점을 폐지한다.다만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청약저축 납입 횟수를 가점으로 부여하고 높은 점수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동점자는 추첨을 실시한다.
신청은 23~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당첨자는 10월 7일 발표된다.입주는 오는 12월 4일부터 다.
대상은 혼인신고 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거나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할 예비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