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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재판 중 첫 선고 가능성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절차가 9월 마무리된다.이 전 대표가 기소된 사건 재판 중 처음으로 1심 절차가 끝나는 셈이다.이르면 10월 1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한성진)는 28일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9월 6일 (재판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단 정하겠다"고 말했다.재판부는 다음 달 12일 서증조사를 실시한 뒤,토트넘 경기일정 2023같은 달 23일 이 전 대표에 대한 직접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예정대로 재판이 진행되면 9월 6일 결심 공판에선 검찰의 구형과 이 전 대표의 최후 진술로 재판절차가 끝난다.
통상 결심부터 선고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되는 걸 감안하면,토트넘 경기일정 2023이르면 10월 중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이 전 대표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대장동·백현동·성남FC 후원금 사건 △위증교사 혐의 △대북송금 의혹 등 4개 재판을 받고 있다.이 중 선거법 위반 재판이 가장 먼저 끝날 가능성이 큰 것이다.이날 재판에 출석한 이 전 대표는 10월 중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섰다.
이 전 대표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기소됐다.그는 2021년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을 부인하면서,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해 어쩔 수 없이 변경한 것이란 취지로 답했는데,검찰은 이 역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