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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간격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메시지 내용 자동 판별해 태그 생성
SK텔레콤이 채팅+(플러스) PC 버전에서 메시지를 유형별로 구분해주는‘AI 태그(Tag)’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사 최초로 채팅플러스 PC 버전을 선보였다.채팅플러스는 통신3사와 삼성전자가 함께 만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문자 서비스이다.채팅플러스 PC버전에선 메시지 읽음 확인,챔피언스리그 간격보내기 취소 등 문자 기능을 PC 환경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AI 태그는 채팅플러스 PC 버전에서 SK텔레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활용해 각 메시지 내용을 판별하고 자동으로 메시지 하단에 태그를 달아준다.예를 들어 도박·스팸·사칭 등 유해 메시지에는 빨간색 태그가,포인트 소멸 안내나 예약 알림 같은 정보 또는 혜택성 메시지에는 파란색 태그가 달린다.
각 태그에는 색상 외에도‘스팸 의심‘스미싱 의심‘혜택 안내‘결제 안내’같은 안내 문구도 함께 표시돼 동일한 유형의 태그 메시지를 모아 한 번에 확인하거나 삭제하는 일도 가능하다.
AI 태그 기능은 채팅플러스 PC 버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챔피언스리그 간격홈 화면 좌측 하단‘실험실’탭에서 활성화해 사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AI 모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AI 태그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고,분류할 수 있는 메시지와 태그 유형을 더욱 확대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