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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 개최…저수익 자산 120개 구조개편 추진
"2026년 매출 11조원 달성할 것"포스코홀딩스가 오는 2026년까지 약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인도와 미국 지역에 철강사업 투자를 추진하고,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자산 운용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업가치 제고 전략방향과 이차전지소재사업 고도화 전략을 소개하는 '제3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성장 투자,저수익 자산 조정 등 자본 효율성 개선과 함께 향후 3년간 교환사채 예탁분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사업 부문에서 인도와 미국 지역에 상공정 투자를 추진한다.이차전지소재산업은 시장 성장둔화(캐즘) 시기를 적극 활용한 우량 자원 확보와 효율적인 양산체계 구축 등 근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략 미부합,아시안컵 왜 2023저수익 사업,불용 자산 등 120개의 구조개편 계획도 확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구조개편 대상의 97% 이상을 완료해 약 2조6000억원의 현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재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 나간다.포스코홀딩스는 현재 보유한 자사주 10% 중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의무 예탁분 4%(345만주)를 제외한 6%(525만주,아시안컵 왜 2023약 1조9000억원)를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한다.
이날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총괄 부사장은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고도화 전략'을 소개하며 "포스코그룹은 △풀 벨류체인 완성 △사업경쟁력 강화 △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캐즘을 돌파해 나가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약 11조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이차전지소재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가동하는 원년으로,'풀 벨류체인 완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을 추진한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포스코그룹은 캐즘을 기회로 염호·광산 등 리튬 우량자원을 확보하고,글로벌 무역규제에 대비해 국내에서 제련·정제를 마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격 니켈 제품을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양극재는 고객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아시안컵 왜 2023음극재는 세계 유일 IRA적격,논(Non) 해외우려기업(FEOC) 생산기업으로 천연·인조·실리콘계 등 음극재 라인업을 강화할 방안이다.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고객사 전고체전지 상용화 계획과 연계해 전고체전지 3대 핵심구성요소인 양극재,고체전해질,아시안컵 왜 2023리튬메탈 음극재를 모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사업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2026년까지 리튬 9.6만톤,니켈4.8만톤,양극재 39.5만톤,아시안컵 왜 2023음극재는 11.4만톤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