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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신의 동네에 어떤 생물이 함께 살고 있는지를 함께 기록하고,강비나 반라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 앱‘루카(LUCA)’를 개발해 오는 7월1일부터 운영한다.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 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이다.경기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 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루카(LUCA)’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이 포인트는 향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연계해 리워드(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루카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주변숲,강비나 반라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들을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용인시 남곡초등학교 등 상반기 신청한 학교에 생태전문가가 방문해 학교와 인근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동식물을 찾아보고 루카(LUCA) 앱에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경기도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도내 생태 우수지역의 가치를 기록하는 중점탐사도 함께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수원 황구지천 등 도내 생태 우수지역 10곳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생태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생태탐사를 진행한다.일반 도민도 루카(LUCA) 앱으로 중점탐사에 신청해 전문적인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생물다양성 탐사 참여는 루카(LUCA)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생물다양성 탐사 앱‘루카’는 기존 전문가 위주의 생태조사를 넘어 도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이뤄지는 생물다양성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발적 기후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