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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흡연 문제로 고통 받던 무속인으로 추정되는 입주민이 건물 엘리베이터에 섬뜩한 경고를 남겼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엘베(엘리베이터)까지 진출한 무당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의 작성자는 "현직 무당입니다.실외기에서 담배 피는 분 살 넣기 전에 그만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경고문은 이웃의 담배 연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강조하며 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살 넣으면 어떻게 되나‘무섭긴 하겠다‘실외기에서 담배를 왜 피냐‘진짜 찝찝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2023년 아파트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한 계절은 여름이다.
이 5년간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112건 발생했다.여름철(6∼8월) 화재가 4018건으로 28.5%를 차지해 3555건(25.2%)인 겨울철(12∼2월)보다 많았다.
요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979건(49.5%)으로,올렉산드르 진첸코전체 아파트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만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 계절용 기기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실외기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을 놔두지 않고 이물질이 발화 물질로 작용하지 않도록 청소하는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5년간 아파트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1781명(사망 174명·부상 160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 1만2072명의 14.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