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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사 박물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SNS를 통해 오늘(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골목길을 걷던 한 남성이 서행하던 차에 일부러 부딪히는듯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나가는 승용차에 다리 '쓱' 하더니…'입니다.
승용차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왼편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비틀거리듯 지나가는데요.
갑자기 차가 덜컹하면서 지나가던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남성의 발이 차 바퀴에 밟힌 겁니다.
블랙박스 영상 제보 차량 운전자는 곧장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는데요.
남성은 괜찮다고 하며 출동한 구급대원을 돌려보냈고,제주도 자연사 박물관보험 접수를 진행하려는 제보자에게도 괜찮다며 말렸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횡설수설하며 현금 '10~20만 원'을 언급하다 얼버무렸다는데요.
제보자는 남성이 아무래도 금전 합의를 원하는 것 같았다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성은 처음엔 원하는 게 없다는 말만 반복하더니 5만 원만 달라고 했다는데요.
제보자가 합의하고 끝내려고 하자 경찰이 교통조사계에 사건 접수할 것을 권유했고,제주도 자연사 박물관이후 CCTV 관제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니 남성이 고의로 발을 집어넣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자해공갈이 의심된다"며 "어떻게 처리해야 하냐"고 의견을 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5만 원 받으려고 발을 집어넣었을까?"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정석대로 사고 접수하는 게 좋을 듯" "이래서 골목에서 사람 만나면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속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