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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향후 2년 학력신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 걱정 없이 높은 수준의 공교육을 받아야 하고,코인강의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저는 이것을 학력 신장으로 집약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업 혁신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확산,코인강의초등학교 학년 단위 총괄평가 시행,코인강의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등 향후 2년 학력 신장 계획을 제시했다.
또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주,익산,코인강의남원,코인강의진안 등 권역별로 수학체험센터를 설립하고 익산의 과학교육원은 전국 최고 수준 과학 체험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8년 만에 시행하는 초등학교 학년 단위 총괄평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학력 진단이 있어야 개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며 “등수는 매기지 않고 등급만 매겨 학생과 부모님에게만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최근 실시한 전북교육정책 인식조사에서 교육가족의 58%가 앞으로 2년 전북교육이 가장 중요하게 추진할 정책으로 학력신장을 꼽았다”면서 “학력신장을 통해 전북의 교육 정책력을 올려 전북교육을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지난 2년의 성과로 △미래교육 △기초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등 핵심정책을 앞세워 전북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당장 내년부터 교과서가 디지털로 바뀌고,코인강의AI와 챗GPT가 수업에 활용되기에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었다”며 미래교육을 최대 핵심정책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교권과 학생인권 균형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의 교육인권조례 제정과 교육인권센터 설치 △교권보호 전담팀 신설과 전담 변호사 채용 등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임기 반환점을 돈 만큼 전반기에 세운 정책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해 꽃을 피우는 성과를 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면서 “전북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서도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