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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도입 15년 앞둔 '따릉이' 이용수요 분석을 내놨다.
시는 공공자전거 개념을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서 처음 착안했고,마다가스카르 펭귄이후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2010년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이어 2015년부터 따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달 말 현재 대여소 2700곳,마다가스카르 펭귄자전거 4만5000대로 인프라를 늘렸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마다가스카르 펭귄송파구,영등포구,노원구,양천구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업무지구가 집중된 강서구 마곡,마다가스카르 펭귄송파구 잠실.영등포구 여의도 등 출퇴근 수요가 높은 지역,마다가스카르 펭귄지하철 및 대중교통 환승 수요가 많은 지역,한강 등 레저 이용이 높은 지역에서 따릉이 이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여원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따릉이 시스템과 정책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2050년 '탄소 중립 도시' 달성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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