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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
학자금대출 성실 상환 청년층 8만명에 30만원씩 총 240억원 지원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지원 사업이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나누는 금융회사의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하나다.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을 성실히 상환해온 사회 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만명을 선정,마작 도라1인당 최대 30만원씩 총 240억원을 지원한다.
수혜자의 절반인 4만명은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청년들로 배정한 점도 형평성 차원에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