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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출근길에 검사 탄핵 거듭 비판
이원석 "오직 한 사람 지키려는 방탄 탄핵"
"검찰,수사와 재판 진행해 필벌 원칙 지킬 것"
"헌재에서 검사 탄핵사유 없다는 사실 밝힐 것"[앵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된 것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거듭 강경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이 불법 행위라며 면책 특권을 벗어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신지원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연일 검사 탄핵을 비판하고 있는데,어떻게 말했습니까?
[기자]
이 총장은 오늘 오전 9시 7분쯤 검찰청사에 들어서면서,민주당의 검사 탄핵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검사 탄핵으로 수사와 재판을 지연시켜 오직 한 사람을 지키려는 '방탄 탄핵'이라면서,
검찰은 기존에 해오던 대로 수사와 재판을 진행해 필벌 원칙을 지키고,도나우타운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개시될 경우 소추 대상 검사 4명에게 탄핵사유가 없다는 걸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탄핵소추권 남용이자 입법권이라는 직무권한을 남용한 것이고,명예훼손이나 무고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도나우타운국회의원에게 면책특권이 있는 점을 고려해 신중히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소환할 경우 응할지에 대해선,도나우타운민주당이 떳떳하다면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을 것이라면서,민주당 내에서도 탄핵 인용을 기대하는 국회의원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으로 갈음했습니다.
또 검찰에 침묵해라,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며,도나우타운남은 임기를 지키고 퇴직하는 날까지 다른 생각 없이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수사가 미진하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이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하고 엄중하게 수사 이뤄질 거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접했다면서,도나우타운법 앞에 성역도,도나우타운특혜도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 총장은 어제도 7월 월례회의에서 "상대가 저급하고 비열하게 나오더라도 위법하고 부당한 외압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검찰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는데요.
지난 3일에는 민주당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지 한 시간 만에 이례적으로 대검 간부들과 함께 기자실을 찾아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이 위법·위헌·방탄·보복·사법방해 탄핵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와 재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소추 대상은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와 대장동 수사를 이끈 강백신 검사,엄희준 검사와 김영철 검사입니다.
지금까지 YTN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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