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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서 주행 시연
제네시스,메종드보네르'GV60 마그마' 2025년 국내 출시내년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고성능차 GV60 마그마 콘셉트카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놀라운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제네시스는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을 강조하며 주행 감각,우아한 디자인,메종드보네르감각적 경험으로 대표되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도 함께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제네시스는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GV60마그마 등 콘셉트카의 주행 성능을 시연했다.특히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인 '힐클라임' 코스 주행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등 제네시스 4개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세계 최초다.
이 차량들은 굿우드 페스티벌 개막일인 이날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총 13차례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다.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왔으며 G70 슈팅 브레이크 등 다양한 차종으로 이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일반적으로 양산 차량이 콘셉트카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콘셉트카의 힐클라임 완주는 향후 양산될 제네시스 고성능 차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는 요소가 된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차 개발 방향성을 처음 공개했다.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했다.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 개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이다.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과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메종드보네르전용 섀시와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전용 섀시,메종드보네르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과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만든다.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 중 최고 수준의 출력,메종드보네르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제네시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한다.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