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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까지 40분·공항까지 1시간·수도와도 인접…법인세 4년동안 0%
베트남 측 "베트남 소주 공장에서 만든 제품 각국 수출되길 기원"
(하노이=뉴스1) 이형진 기자 =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가장 이상적인 생산라인의 해외 표준공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 10일 하이트진로(000080)의 첫 해외 공장 건설지인 베트남 타이빈성 리옌 하 타이 산업단지를 찾았다.
하이트진로의 베트남 공장 설명회 및 부지 현장 점검 자리에서 정성훈 진로소주 법인장은 프로젝트 소개에서 "진로의 대중화를 위해 현지 생산 공장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하이트진로 측에서는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전무,정 법인장 등이 자리했고,베트남 측에서는 응오 동 하이(NGO Dong Hai) 타이빈성 인민위원회 서기장,2006 프로야구응웬 꽝 흥(Nguyen Quang Hung) 타이빈성 인민위원회 부성장,응웬 민 흥(Nguyen Minh Hung) 리옌 하 타이 그린아이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의 현지 공장 건설은 타이빈성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 받는 사안이다.현지 매체에서도 한국 기자들의 부지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함께 찾았다.
타이빈성(성은 한국의 광역자치단체 해당)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하이트진로가 들어갈 그린아이파크(GiP) 산업단지는 타이빈성의 경제특구 단지 중 하나다.
베트남의 국제 항구도시인 하이퐁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노이바이 국제공항(하노이 공항)과도 약 1시간,수도인 하노이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하이트진로는 GiP 산업단지로 들어가면서 다양한 세금 혜택도 함께 받았다.18년간 토지세를 면제받고,4년까지 법인세 0%,4년 이후부터 9년까지 법인세 5%,그 후 2년간 법인세 10%,이후부터 기존 법인세율인 20%를 적용받는다.
응웬 민 흥 회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고,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해 큰 성공을 이뤘다"며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 경영진께 축하의 말을 드리고 싶다.특히 이번 타이빈성 소주 공장 프로젝트가 성공해,여기서 만드는 소주 제품이 각국으로 수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해 말 생산을 위주로 하는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의 설립을 완료했다.올해 1월에는 GiP 공단과 토지와 인프라에 대한 전대차 본계약을 체결했고,토지 사용에 대한 절차를 지난달 완료했다.
내년 1분기 공사를 시작해 2025년 3분기 생산 설비 설치,2026년 2분기에는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다.1차로는 100만 상자 규모로 생산을 나서고,향후 단계적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8만2083㎡(2만4830평) 규모는 국내의 주력 소주 공장인 이천 공장보다도 더 큰 규모다.국내에서는 생산라인 확대가 제한적인 반면,베트남 산업단지는 경우에 따라 라인 확대도 가능하다.
이날 둘러본 공장 부지는 아직 삽을 뜨지 못해 부지만 볼 수 있었지만,2006 프로야구주변은 지속적으로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이 함께 이뤄지고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표준공장 건설 △하이트진로 문화 담은 스토리의 공간 건설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 건설 등을 이번 베트남 공장 설립의 주된 콘셉트로 삼았다.
정 법인장은 "나중에 해외 혹은 국내에서도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면 복사,붙여넣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표준체계가 있는 공장을 짓고자 한다"며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진출 국가마다 요구하는 표시 사항,신제품 출시 등의 대응 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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