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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고,본머스 대 첼시세종과 충남 예산에서는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이상곤 기자!
[기자]
세종시 상조천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굵은 빗줄기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세종과 충북 청주 사이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많은 비로 하천이 흙탕물로 변했고,본머스 대 첼시수위도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류 지역에서는 하천 주변이 이미 물에 잠겼습니다.
이곳 하천 수위가 올라가는 건 상류 지역인 충남 공주에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이곳 세종 상조천교의 수의가 2.6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전 7시 5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조금 전 수위가 2.6m를 넘어섰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예산 서계양교에도 내려져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해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세종시와 천안과 공주 등 충남 8개 시·군,청주와 증평 등 충북 6개 시·군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 유구,본머스 대 첼시홍성 죽도,충북 증평과 세종 전의 등에서는 오늘 하루 강수량이 이미 100mm를 넘었습니다.
세종과 청양,본머스 대 첼시홍성과 공주 강북지역,괴산 문광면 등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소방본부에는 큰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충청 남부 지역에도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세종 상조천교에서 YTN 이상곤입니다.
촬영기자 :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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