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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아내에게 뒷자리를 뗀 천만원대의 돈을 줘 "정확히 다 주고 나한테 달라고 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내에게 1700만원 주고도 욕을 먹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진짜 남자가 호구인 듯"이라며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나눈 대화를 갈무리한 사진 한 장을 함께 게시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대화의 남성은 지난 15일 오후 5시54분께 "짜릿하다"는 말과 함께 1700만원을 상대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에 상대 여성이 "왜 뒤에는 다 떼냐"고 묻자,플루미넨시 순위남성은 실제 거래 금액이 1704만6662원인 내역을 공개하며 "자투리는 4만6000원"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상대 여성은 "그래서 오빠가 1700만원을 주고도 욕을 먹는 것"이라며 "정확히 다 주고 나한테 달라고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대 여성은 "이런 식으로 매번 떼고 주는 게 난 싫다"며 "그게 천원이 됐든 뭐가 됐든"이라고 덧붙였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작이길" "저 금액을 주면서 저런 대우 받는 사람이 있다니" "할 말이 없다" "맡겨 놓은 돈인 줄" "숨 좀 쉬게 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