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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식당을 운영 중인 방송인 정준하도 이른바‘먹튀’손님을 피하지 못했다.
정준하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아 진짜”라는 글과 함께 속상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 짧은 글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최근 무전취식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사례들이 화제가 됐지만,dna 로봇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정준하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전말을 전했다.그는 “그날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라며 “진짜 친절하게 잘 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고 이러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게 기사가 날 줄 몰랐다”며 “사람들이 전화 와서‘누가 그렇게 도망가니’했는데,dna 로봇사실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진짜 여길 찾아주시는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아서 감사 드리는 의미로 내 근황도 얘기하면서,dna 로봇막판에는 선물도 챙겨 드리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최근 강남에 횟집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그는 서울 압구정에서 6년간 꼬치 전문점을 운영하다 작년 10월부터 업종을 변경했다.이에 대해 정준하는 “압구정동 꼬치집은 망하지 않았다”며 “거긴 리뉴얼해서 다른 브랜드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청의 무전취식·승차 신고 건수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접수된 무전취식·승차 신고는 9만4752건으로 집계됐다.코로나 팬데믹 때였던 2021년(6만5217건)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10만건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할 수 있다.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