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통합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한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시큐어링크,뇌경막하출혈사이시큐연구소와 손을 잡고 제로트러스트(ZT) 기반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각 사가 보유한 판로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보안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과 종속 기술이 있다.이스트시큐리티 컨소시엄은 산업계 전반을 통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오픈API 국내 실증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상용화를 위한 단계도 준비한다.2027년까지 목표 시장에 진입한다는 로드맵도 세웠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 지원을 받는다.오는 11월30일까지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플랫폼 'ZePP'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제로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접근 제어,뇌경막하출혈확장엔드포인트탐지및대응(epp) 기술,통합 위협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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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막하출혈박주선 시큐어링크 부사장.[ⓒ이스트시큐리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