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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빌 벨리칙 전 미식 축구(NFL) 감독이 최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올해 72살인 빌 벨리칙은 24살인 전 치어리더 조던 허드슨과 열애 중이다.나이 차이는 무려 48살.
조던 허드슨은 올해 24살로 대학교 재학 시절 전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직 치어리더다.올해 초 미스 메인 USA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열린 대회에서 여자친구인 조던 허드슨을 응원하는 빌 빌리칙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 조던 허드슨은 2022년 5월 브리지워터 주립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2021년 조던 허드슨이 대학교 재학 시절에 만났다고 전해졌다.
허드슨의 전 치어리딩 팀 동료 중 한 명은 "두 사람은 보스턴에서 플로리다로 가는 비행기에서 만났다"며 "허드슨이 당시 진행하던 철학 프로젝트를 통해 유대감을 쌓았다"고 증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락처를 교환하고 몇 달 동안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의 아버지 입장을 생각해 봐라" "딸이 주말에 새 남자친구와 집에 왔는데 빌 벨리칙이라고 상상해 봐라" 등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