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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22~26도,최고기온 25~32도
밤부터 이튿날까지 전국에 비 소식
제주·남부지역 산사태와 제방 유실 우려↑[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3일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3일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이 비는 대부분 이튿날 오전에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의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예측된다.다만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도 북부 내륙·산지는 120㎜ 이상 비가 올 수 있다.제주도와 강원 동해안에는 20~60㎜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경남 지역은 앞서 많은 비가 내린 뒤 또 비가 오고,레알 챔스 평점강한 바람이 불어서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이날 바람은 시속 35~70km로 강하게 불고,레알 챔스 평점바다 물결은 2~4m로 매우 높겠다.특히 서해 중부 먼바다는 최대 5m 높이까지 물결이 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 북부의 하천(임진강,레알 챔스 평점한탄강 등) 수위가 빠르게 오를 수 있다”며 “산사태와 토사유출,레알 챔스 평점시설물 붕괴를 조심하고 저수지 붕괴와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는 고립될 위험이 있어 출입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레알 챔스 평점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높아진 습도의 영향으로 낮시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밤사이 경상권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