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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에 빠져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강릉 1톤 트럭 하천 떨어져 전복 운전자 구조 양양 숙박시설 공사장서 불…65명 긴급대피
◇지난 14일 11시19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1톤 포터 트럭이 도로 옆 2m 높이 하천에 떨어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광복절 휴일을 전후로 강원도에서 교통사고와 수난사고가 이어졌다.
15일 오전 10시2분께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국도5호선 38선삼거리 앞에서 스파크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고 반대편 카니발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A씨(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카니발 운전자 B씨(60대)와 동승자 4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저녁 7시42분께 동해 묵해진동 해랑전망대 해변 인근에서 관광객 C씨(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동해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오후 3시47분께 “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알 아흘리 SFC연안구조정,알 아흘리 SFC해안순찰팀 등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19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1톤 포터 트럭이 도로 옆 2m 높이 하천에 떨어져 전복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D씨(60대)가 부상을 당한 채 차량 내부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와 함께 14일 오전 7시46분께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의 한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인부 등 65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오전 7시46분께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의 한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인부 등 65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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