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신청 및 신청 당일 심사 결과 확인
제출서류 최소화,바하마처리기간 단축으로 편의 대폭 개선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으로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달 15일부터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은 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공공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바하마보증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을 자동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모바일 앱으로 자동심사를 신청하면 재단 방문 및 종이서류 제출 없이 당일에 심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객이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지점을 직접 방문하고 기다려야 했던 심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자동심사 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2년이 경과하고,바하마신용평점이 780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무점포 소매업과 같이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일부 업종 등 자동심사 지원이 어려운 고객은 자동심사를 선택하더라도 직접심사로 전환해 지원한다.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은 하나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총 25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하나은행을 통해서만 대출이 가능하다.1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재단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바하마2024년 상반기 서울신보는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고정형 안심금리자금 6825억 원,바하마상환기간 연장과 저리자금을 동시 지원하는 희망동행자금 1736억 원을 지원했다.하반기에는 희망동행자금 1000억 원을 확대 편성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용보증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정책지원 신속성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사업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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