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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의 자금모금행사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바이든은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1차 TV토론에서‘판정패’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토론은 잘 안 될 때가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번 선거는 여전히 보통 사람들을 위해 싸워온 누군가와 자신만을 생각하는 누군가 사이의 선택”이라고 했다.
이어 “진실을 말하고,뉴포트 카운티 대 브렌트퍼드 라인업참과 거짓을 구별해 그것을 그대로 미국인에게 전하는 사람과,뉴포트 카운티 대 브렌트퍼드 라인업자기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누군가 사이의 대결”이라며 “(TV토론이 진행된) 지난밤 그것은 변하지 않았다.그것이 11월(대선)에 그렇게 많은 것이 걸려 있는 이유”라고 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엑스 캡처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CNN이 주관한 1차 대선 TV토론에서 잠긴 목소리로 몇 차례 말을 더듬고,뉴포트 카운티 대 브렌트퍼드 라인업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민주당 내부에서도‘후보 교체론’이 나올 정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판정패’했다는 분석이다.이 가운데 퇴임 후에도 민주당원 사이에서 큰 인기와 영향력을 보유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오바마는 이번 대선 선거전 과정에서 모금 행사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대통령 재임기(2009∼2017년)에 부통령으로서 호흡을 맞췄던 바이든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