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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수급 안정을 이유로 요소 수출을 다시 중단했다.다만 한국 내 요소 수입 다변화로 인해 이번 중단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중국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인 중국화학비료망을 보면 업계 분석가 탄쥔잉은 지난 15일 올린 글에서 "소식에 따르면 최근 요소 수출이 임시로 잠정 중단됐고,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국내 시장 공급 압박이 더해진 데다 공급 보장·가격 안정 정책이 있어 요소 수출은 단기간 안에 풀릴 조짐이 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1년에도 요소 수출을 갑작스럽게 중단한 바 있다.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요소수 공급 대란이 발생했다.그러나 최근 한국은 요소 수입원을 다변화해 중국의 수출 중단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
중국화학비료망에 따르면 중국 주요 요소기업 15곳은 올해 수출 총량을 94만4000톤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이는 1분기 동안 요소 수출을 사실상 통제한 것이다.4월 요소 수출을 재개한 후 가격이 다시 상승하자 중국은 수출에 다시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산둥과 허베이에서 생산한 요소 가격은 4월 초 톤당 1960~1990위안에서 5월 중순 2310~2360위안으로 상승했다.
탄진윙의 게시글에 따르면 요소 수출 중단 이후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국내 공급 증가와 비수기 수요 감소로 인해 일부 지역의 요소 가격은 2200위안 수준으로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중국산 요소 비중이 2021년 83.4%에서 올해 1~5월 13%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한국이 베트남,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카타르 등으로 요소 수입원을 다변화한 결과다.따라서 이번 중국의 수출 중단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