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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온 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에 돌입합니다.
의대 교수부터 개원의까지 모두 휴진하겠다는 계획인데,정부가 증원 절차를 중단하면 대규모 휴진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의협은 개원의와 봉직의,
2006 월드컵 공인구의대 교수까지 전면 휴진에 나서고 같은 날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대한의사협회 회장 :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총력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임을 강력하게 밝힌다."]
의협은 전 회원 대상으로 한 집단행동 찬반 투표에서 응답자의 70%가 넘는 5만여 명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집단 휴진 카드와 함께 제시된 요구 사항은 '내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입니다.
의협은 의대 증원 절차가 중단되면 집단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며,집단 휴진 실행은 정부의 대응에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안나/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오늘이라도 정부가 입장 변화를 보이면 걱정하시는 대규모 진료 휴진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의협보다 하루 먼저 휴진에 들어가는 서울의대 교수들은,'전공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전공의 대상 행정명령을 철회했지만,처벌 가능성은 남아있다며,행정명령과 처분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는 17일 서울대병원에 이어 18일에 동네 병의원까지 휴진이 현실화되면 의료 현장 혼란은 불가피한 상황.
다만,2020년 의료계 집단휴진 당시 개원의 참여율이 10% 안팎에 그친만큼 여파가 크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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