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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6년까지 잠재력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 뒤 오픈이노베이션,포틀랜드 야구글로벌 진출 등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개최하고‘위미트’기업의‘구내식당 대체육 메뉴도입 지원’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기후테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은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포틀랜드 야구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