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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경북 1911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 1781가구·충남 1299가구 등
농식품부 등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가구형태 1인 가구 가장 많아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 감소,농촌체험 수요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충남지역으로의 귀농은 경북,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고,귀촌은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보였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해양수산부·통계청과 공동으로 조사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는 1만307가구,귀촌은 30만6441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17.0%,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인구이동 수가 전년 대비 2022년에 14.7%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다시 0.4%로 감소했다.이는 도시지역 실업자 수 감소,주소 이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농촌살기·농막)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307가구로 전년보다 2104가구가 감소했고,평균 가구원 수도 1.33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가구주는 남자가 66.4%,평균 연령은 56.3세로 전년(56.4세)보다 0.1세 낮아졌고,50-60대가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특히 귀농을 주도하는 60대 이상 연령층이 5767가구에서 4718가구로 줄고,비중도 46.5%에서 45.8%로 하락하면서 전체 귀농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농식품부는 풀이했다.
귀농가구를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1911가구(18.5%)로 가장 많았고,이어 전남 1781가구,충남 1299가구,경남 1193가구 순이었다.이밖에 충북이 714가구,세종 47가구로 집계됐다.
가구형태는 '1인가구'가 76.8%(7917가구)로 가장 많았고,가구구성은 귀농 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의 구성비가 75.0%로 나타났다.
또 작물을 재배하는 귀농가구의 85.2%는 0.5ha(5000㎡) 미만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평균 재배면적은 0.33ha(3268㎡)였다.
작물을 재배하는 귀농가구 6542가구 중 자기 소유 농지에서만 작물을 재배하는 순수 자경가구는 4255가구(65.0%)로 확인됐다.
귀농가구의 주요 재배작물은 채소(43.5%)와 과수(31.1%)가 높게 나타났으며,재배작물별 평균 재배면적은 논벼(3796㎡)와 과수(1897㎡)가 많았다.
귀농 전 거주지역의 구성비는 경기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았고,수도권에서 이동한 귀농인의 구성비가 전체 귀농인의 42.3%를 차지했다.
2023년 귀촌가구는 30만6441가구로 전년보다 1만2328가구로 3.9% 감소했다.이중 산촌지역으로 귀촌한 가구는 4만16가구로 3571가구로 8.2% 줄었다.
지역별 귀촌가구는 경기가 8만1308가구(26.5%)로 가장 많았다.이어 충남 3만7645가구,경북 3만4006가구,경남 3만1772가구,
bucuresti충북 2만2931가구,세종 3342가구 등의 순이었다.
귀촌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5.4세로 전년(45.7세)보다 0.3세 낮아졌으며,산촌지역으로 귀촌한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9.9세로 나타났다.
가구형태는 '1인가구'가 78.5%로 가장 많았고,가구 구성은 귀촌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의 구성비가 68.0% 차지했다.
귀촌가구의 주요 전입사유는 직업 34.5%(10만5685가구),가족(7만3768가구),
bucuresti주택(7만3721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고용동향의 경우 60대 이상 연령층은 고용률이 증가하고 농업 외 분야에서 취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는 타 연령층에 비해 1171가구에서 1112가구로 소폭 감소한 반면 청년농 지원 정책 효과가 나타나며 청년 귀농인 비중은 9.4%에서 10.8%로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도시 고령 취업자 증가는 귀농·귀촌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2차 베이비부머(1968-1974년생) 은퇴,농촌지향 수요 지속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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