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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돌파형 연구'·'창의연구' 등 사업 추진 계획
"최고의 연구 성과 내도록 현장과 소통해 적극 지원할 것"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교육부가 과기정통부와 함께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실에서 2025학년도 기초연구 사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기초 연구개발(R&D) 예산안과 신규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리에는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등 현장을 대표하는 단체 소속 2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한다.
양 부처에 따르면 내년 기초연구 예산은 약 2조 94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정부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과감한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돌파형 연구'를 신설하고,소규모이지만 수월성 높은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연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우수 대학 연구소를 선정해 국가 대표 연구소로 육성하는 '국가연구소(NRL2.0:National Research Lab2.0) 사업'을 신설한다.
아울러 대학연구소가 지역 연구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분야 관련 연구 과제 및 기초과학,지동원 월드컵보호·융합연구,지동원 월드컵전문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도 추진한다.
간담회에선 후속 세대 양성과 연구장비 구축,지동원 월드컵기초 연구의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이날 나온 의견은 2025년 예산 세부 편성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과기정통부와 함께 우리나라의 기초연구 생태계를 탄탄히 다지고,대학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글로벌 수준의 기초연구 역량을 확보하고,지동원 월드컵예측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 부처가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꾸준한 소통으로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최초에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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