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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이라크 축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카카오내비·티맵 등 6개 업체 7~8월 시행
정부가 침수를 포함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카카오내비를 포함한 주요 6개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실시간으로 차량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에서 도로 침수 위험 경고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7∼8월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협약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후세인 이라크 축구네이버,현대차·기아,맵퍼스,후세인 이라크 축구아이나비 시스템즈 등 6개 기업 대표와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참석했다.
앞서 과기정통부 등은 지난 1월 이들 업체와 함께‘민관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을 꾸린 바 있다.이에 따라 1일부터 카카오내비를 비롯한 6개 업체는 7∼8월 홍수경보 및 댐 방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위험 경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전담반 출범을 통해 데이터 중계를 비롯하여 모의 테스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 결과 올해 장마철에 맞춰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맺은 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앞으로도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피해 최소화와 위기대응역량을 제고하는 데 디지털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홍수예보 정책과 민간의 첨단 기술을 더욱 접목해,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