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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제조시설 내 폐전해액·반응기 잔류 전해액 등 확인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환경부가 27일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내 남은 전해액 1200리터(L)에 대한 수거 및 폐기 작업에 나섰다.수거 작업엔 전문처리업체가 동원됐다.
환경부는 이날 아리셀 사고시설 3동 1층 제조시설에서 20L 용기 40개 분량의 폐전해액과 8개 반응기 내의 잔류 전해액 등 총 1200L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해액은 유해물질로 전지 내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의 이동통로 역할을 하며,2024년4월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덴버 너게츠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공장 주변의 인원을 철수하고 오후 4시부터 수거 작업에 나섰다.
잔류 전해액들은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강청,2024년4월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덴버 너게츠운반업체 등 7명이 각각 4조로 편성해 이송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제조시설 바닥의 흡착포 교체 작업이 실시될 계획이다.
환경부는 주변사업장 회수작업 알림 등을 사전에 조치한 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 등을 응급대기 해 놓은 상태다.이날 경찰도 사업장 주변지역 출입 통제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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