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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퍼스 글로리 대 브리즈번 로어주점 인근 도로 집중 단속 전남경찰청의 전경.ⓒ News1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지역에서 하룻밤 만에 12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28일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전남경찰청 주관의 대대적인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이 진행됐다.전남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예고한 바 있다.
전날 오후 7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 단속에는 교통경찰,퍼스 글로리 대 브리즈번 로어지역경찰,퍼스 글로리 대 브리즈번 로어치안파트너 등 251명의 인력이 투입됐다.단속 장소는 유흥가와 주점 인근 도로였다.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준이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음주운전자 7명과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5명 등 총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전남경찰청 주관으로 매달 1회 이상,퍼스 글로리 대 브리즈번 로어경찰서별로는 주 2~3회 이상의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해야 한다.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