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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증권사들이 JYP(035900)의 2분기 '어닝쇼크'에 14일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한국투자증권(030490)(8만8000원→7만7000원),메리츠증권(008560)(7만 9000원→7만6000원),하나증권(8만 2000원→7만4000원),대신증권(003540)(8만원→7만원),유안타증권(003470)(8만원→7만원),현대차증권(001500)(8만원→7만원) 등이다.
JYP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7억원,9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80% 하락한 것을 반영했다.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216억원)를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매출이 아닌 비용 쇼크라는 점과 아직 스트레이키즈의 재계약요율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 'INNIT' 관련된 비용이 3분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최근 신인 아티스트 제작 비용이 상승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LOUD와 ProjectC가 데뷔 예정인 4분기 실적 또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트와이스 단체·유닛·솔로(쯔위),스트레이키즈,ITZY,엔믹스,NiziU 등기존 지적재산권(IP)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며 "NEXZ,아시안컵 슈퍼컴퓨터LOUD,아시안컵 슈퍼컴퓨터Project C 등 신인 보이그룹 3팀이 데뷔하면서 IP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며,저연차 IP들의 성장에 대한 확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