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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5달 연속 오르며 '상승 국면'을 유지한 반면,광주와 제주는 '하강 국면'으로 전환하며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1.5로 전달보다 3.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졌지만,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올랐습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95에서 115 미만이면 보합,미국 영주권 복권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4에서 112.1로 소폭 하락했고 경기는 109.7에서 112.4로 2.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4월 100.9에서 5월엔 102.5로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 7.1포인트,미국 영주권 복권충남 6.0포인트,강원은 5.3포인트가 올라 상승 폭이 컸습니다.
반면 광주는 8.8포인트,미국 영주권 복권전남은 3.3포인트,미국 영주권 복권제주는 2.4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와 제주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9.7과 94.8로 다시 '하강 국면'으로 떨어졌습니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9.3으로 전달보다 2.3포인트 오르며 보합국면을 유지했고,전국 주택전세시장은 99.9로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