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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서 방화 혐의 인정…현재 응급입원 상태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불 지른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0대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5시 48분쯤 노원구 상계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인 오후 6시 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내부 15㎡가 소실되는 등 108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혐의를 인정했으며 현재 응급입원 조치된 상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방화 이유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