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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전국서 배달앱과 매장 가격 같을 경우 혜택
배민 "별도 카테고리 운영 등으로 매출 증가 효과 예상"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우아안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앱과 매장에서 동일한 메뉴 가격인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2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전날 '외식업광장'에 다음달 5일부터 배달앱과 매장에서 동일한 메뉴 가격임을 인증하는 '매장과 같은 가격'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배민은 지난해 11월 일부 지역(서울 구로)에서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 제도를 시범 오픈 후 올해 4월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해당 제도는 배달앱과 매장의 메뉴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을 인증받으면 배민이 해당 점포에 '매장과 같은 가격'이라는 인증 뱃지를 부여하고 배민 앱 가게 목록에 표시하는 방식이다.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 신청 가능 대상은 배달의민족 광고 및 서비스(울트라콜·오픈리스트·배민1플러스·배민1한집배달·알뜰배달·배민포장주문)을 이용 중이며,14년 월드컵매장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매장 가격표가 있는 가게다.
배민은 다음달 중 '매장과 같은 가격' 뱃지가 눈에 더 쉽게 띌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매장 가격 그대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을 받은 자영업자만 모아 별도로 노출할 계획이다.
배민은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높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배민에 따르면 '매장과 같은 가격'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을 받은 가게의 경우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 뱃지가 부착된 가게의 매출은 첫 주 대비 3주 후 약 31.1%가 증가했으며,14년 월드컵뱃지 부착 3주 후 주문수는 첫 주 대비 약 23.8% 늘었다.
배민은 "지난 4월 서울 전 지역 확대 후 사례를 분석한 결과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을 받은 가게는 고객이 가게를 둘러보는 탐색 시간이 0.6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탐색 시간이 줄어든 것은 고객들이 해당 가게의 정보를 신뢰하고 더 빠르게 주문 결정을 내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배민의 '매장과 같은 가격' 인증 확대 도입은 배달앱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게 가격보다 배달앱에 노출되는 가격이 높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배달 앱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부 음식점에서 동일 메뉴의 매장 판매 시 가격과 배달 시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을 경우,이에 대해 적절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배민은 "업계 전반 소비자 알 권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표시 개선 차원에서 해당 배지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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