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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경산시와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교통·환경·안전 등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기후 위기·지역 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거점형,누가토량강소형,솔루션 확산 등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는 강소형 1곳(신청 17곳)과 솔루션 확산 사업 1곳(신청 19곳) 등 최종 2곳이 선정됐다.
강소형에 최종 선정된 경산시는 총사업비 191억원(국비 80억원,지방비 104억원,민간 7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구축한다.
경산시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누가토량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활용해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한다.
AI 모빌리티,누가토량스마트미디어시티 아트 솔루션,청년창업 스마트플랫폼,데이터 에코체인 플랫폼 등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구축으로 신사업 일자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달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의성군은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2억5000만원·지방비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령인구 대상 스마트헬스케어,1인가구 AI돌봄시스템 적용으로 촘촘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횡단 보도,누가토량스마트 폴,도로위험 감지(블랙아이스 등),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현재 구축 중인 광역데이터허브와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연계해 도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 후 제공하는 등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경산시,누가토량의성군이 성공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내 더욱 많은 지역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도내 시·군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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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토량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김유민 기자[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슈퍼스타 한명보다는…” 정용진, ‘류현진 복귀’에 밝힌 생각☞ 국민 불륜남 김덕현 “아내 35명, 바람 피운 여자 27명”☞ 서하얀, ♥임창정 ‘먹튀 논란’에 입 열어…“고개 숙이겠다”☞ “한 달에 1억?”… 115만 유튜버 제이제이, 수입 공개☞ 나이 제한·수영복 심사 없애자…독일 ‘최고 미녀’ 된 39세 엄마☞ “수술 필요한 상황”…김호중,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동생들 밥 챙기려”…자전거 훔친 고교생, 7남매 맏이였다☞ “선생님 짠” ‘53세 연하’가 러브샷 제안하자…신구 반응☞ “김정은 장남, 너무 마르고 창백해서 대중 공개 안해”☞ 신사동호랭이 사망 소식에…생방송 중 눈물 흘린 아이돌▶ 밀리터리 인사이드-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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