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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볼로냐 대 엠폴리오전 9시 기준 39건 경찰에 신고 접수
경기북부 36건,볼로냐 대 엠폴리경기남부 12건 경찰 접수
인천 8건,볼로냐 대 엠폴리강원 3건 소방에 신고 접수![[서울=뉴시스]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사진= 합동참모본부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09/NISI20240609_0001571069_web_20240609104445_20240609185712208.jpg?type=w647)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북한이 세 번째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서 총 157건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물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57건"이라며 "오물풍선 발견 신고 120건,볼로냐 대 엠폴리상담·오인 등 신고는 37건"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에선 오전 9시 기준 총 39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구체적으로 ▲동대문구 8건 ▲성북구 7건 ▲노원구 6건 ▲중랑구 4건 ▲은평구 3건 ▲중구 3건 ▲종로 3건 ▲서대문구 2건 ▲강남구 1건 ▲영등포구 1건 ▲용산구 1건 순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전 11시 기준 북한의 대남 풍선과 관련해 총 36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이 가운데 풍선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18건으로,볼로냐 대 엠폴리대부분 파주와 고양지역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후 3시 기준 대남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총 12건 접수됐으며 이 중 9건은 낙하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인천과 강원에서는 소방을 통한 신고가 잇따랐다.인천에서는 오전 10시 기준 대남 오물풍선 8건이,볼로냐 대 엠폴리강원소방본부에는 오후 5시 기준 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지난 8일부터 살포한 오물풍선은 330여개로 식별된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한 건 80여개"라고 공개했다.
대통령실도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대북 확성기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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