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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5일 원주시와 함께 상지대학교 영서관에서 강원 반도체 클러스터 1호 사업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원형 반도체 인력양성은 지난 2월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한 반도체 공유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2006 월드컵 스페인이날 상지대학교에 임시교육센터를 마련해 본격적인 실습 교육에 들어갔다.
임시교육센터는 발 빠른 반도체 실습 교육을 위해 2026년 정식으로 준공되는 한국반도체교육원에 앞서 개설했다.
반도체 설계에서 유지보수까지 실습할 수 있는 고도의 장비(20여대)와 최고의 강사진을 구비하고,2006 월드컵 스페인4개 과정 8개 과목에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은 삼성전자와 DB하이텍에서 고가의 반도체 장비를 각각 1대씩 기부하는 등 시작부터 힘을 받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지사,2006 월드컵 스페인원강수 원주시장뿐만 아니라 도와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은 삼성전자(박승희 사장),DB하이텍(양승주 부사장),2006 월드컵 스페인한국반도체 산업협회 반도체 아카데미(홍승주 원장)과 수강생(80명)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도와 인력양성 협약을 맺은 삼성전자,2006 월드컵 스페인DB하이텍,2006 월드컵 스페인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임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명예도민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요즘 반도체 업계가 분수령인데,이럴 때일수록 사람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한국반도체교육원이 반도체 인력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도에서 반도체 산업이 순항해 강원 반도체가 반도체 생태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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