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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야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국토부 32개 차종 결함 발견
5개사,15만여 대 시정 조치
기아와 한국닛산,경주 코야현대자동차,포르쉐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 등 5개사의 차량 15만여 대가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오늘(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만 6,경주 코야74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기아 쏘렌토 13만 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합선을 유발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15일부터 리콜이 시작됩니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엔진의 동력을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하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정 조치가 이뤄집니다.
현대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차체와 구동모터를 연결·고정하고 모터의 진동을 저감하는 장치인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어제(10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제네시스 GV70 2,경주 코야782대는 엔진 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 조치가 실시됩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경주 코야054대는 차선 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이 오는 17일부터 예정돼 있습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오늘(11일)부터 시정 조치됩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