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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조금 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응급실 주변에 있던 시민 등이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강서영 기자,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gps 로거제가 나와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은 보시는 것처럼 차량 돌진 사고의 흔적을 보실 수 있는데요.
곳곳에 널브러진 파편을 보면 당시 사고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케 합니다.
현재 사고를 일으킨 주황식 택시 차량을 처리가 된 상태고,gps 로거피해 차량들만 주변에 남아 있습니다.
차량 돌진 사고는 오후 5시 18분쯤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모두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gps 로거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상자는 사고 발생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현장 목격자
- "이리로 확 들어간 거예요.확 박더니 이리로.저거 박고 여기 딱 박은 다음에."
사고차량을 운전한 택시기사는 70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gps 로거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택시 운전자는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주고 입구 쪽에서 방향을 돌려 나오는 과정에서 차가 붕붕거리며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한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은 했지만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로서는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MBN뉴스 강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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