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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iM뱅크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 겸 강원지역 본부장 /사진제공=iM뱅크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 원주 지점을 개점할 예정인 가운데,필라데피아 대 애틀란타창립 이후 첫 외부영입을 통해 초대지점장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iM뱅크는 지난 5월 말 시중은행 전환 인가 이후 첫 전환 지역 거점 1호 점포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로 정했다.지난 6월 채용공고를 통해 원주지점 지점장 공개 채용을 시작했으며 지원 요건으로 '강원도 지역 금융기관 영업점 근무 이력'을 강조했다.
서류전형,1차 면접,필라데피아 대 애틀란타최종 임원면접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인 정병훈씨를 지점장으로 낙점했다.원주지점이 iM뱅크의 강원지역 첫 점포라는 점에서 강원지역 본부장 직책을 겸해 강원도 지역 총괄 역할을 맡는다.
정 iM뱅크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 겸 강원지역 본부장은 원주 출생으로 원주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했다.1989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이래 강원도 여러 지역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은행 중앙본부 여신관리부장와 강원영업본부장을 끝으로 2019년에 퇴직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내부 출신의 지점장을 배치하는 관례를 깨고 67년 은행 설립 이래 최초로 외부 출신 지점장을 영입했다"며 "원주 출신 영업 베테랑으로 신규 진출 지역 저변 확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