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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사업자들의 광고 매출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이 지난 2022년보다 4.7% 감소한 18조 9천7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군 별로는 IPTV가 천129억 원 증가한 5조 72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사업군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지상파 매출은 10.2% 감소한 3조 7천309억 원이었으며 방송채널사업자는 7조 천87억 원,마작 장풍패종합유선방송사는 1조 7천335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송광고 매출은 1년 전보다 19% 감소한 2조 4천983억 원으로 지난 2021년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지난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전체 방송사업자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1.4% 줄어든 3조 5억 원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IPTV만 120억 원 증가한 2조 5천2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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