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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자 1095명…사흘 새 3명 증가에 그쳐
정부,피오렌티나 대 볼로냐전날 미복귀자 행정처분 철회 밝혀
15일까지 사직 처리 완료,피오렌티나 대 볼로냐결원 확정 요구![[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8일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2024.07.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9/NISI20240708_0020408084_web_20240708171642_20240709121941793.jpg?type=w64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복귀 여부에 관계없이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전공의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1095명으로 현원 대비 출근율은 8%에 그친다.
직전 조사일이었던 5일 출근자 1092명과 비교하면 사흘 사이 3명 증가에 그쳤다.
정부는 지난 8일에 복귀자 외에 미복귀한 전공의도 행정처분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는 행정처분을 중단하겠다고 했던 기존 발표와 달리 앞으로도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양보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또 사직한 전공의는 1년 이내 동일 연차,피오렌티나 대 볼로냐동일 과목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규정을 완화해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남아있던 전공의와의 형평성,피오렌티나 대 볼로냐법과 원칙 위배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복귀를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형평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서도 "6월4일 행정명령 철회에도 불구하고 복귀,피오렌티나 대 볼로냐사직 전공의가 많지 않아 의료공백이 지속되기 때문에 정부가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의 바람과는 달리 전공의 복귀는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는 65명으로 전체 대비 0.6%다.정부는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할 예정으로,피오렌티나 대 볼로냐오는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에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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