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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권도현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8.2도,인천 27.9도,수원 27.1도,춘천 25.7도,강릉 24.5도,최소 배팅 1000 원청주 27.1도,대전 26.9도,전주 27.8도,광주 27.0도,제주 27.8도,대구 23.7도,최소 배팅 1000 원부산 25.7도,울산 23.5도,창원 23.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강원 내륙,전라권 서부에는 시간당 20∼30㎜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14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