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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심리지수 102.9… 상승폭 전국서 세 번째 높아
5월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국토연구원
최근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강원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올랐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한 102.9로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소비심리지수 상승폭은 세종,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주택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0.5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강원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은 해당 지수를 범위에 따라 하강(95 미만),보합(95 이상 115 미만),상승(115 이상) 국면으로 구분하고 있다.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다.인구 25만명 이상,일반가구 9만5,000가구 이상인 지방 도시를 기준으로 조사했으며,연제구 부부빵집도내에는 춘천,원주,연제구 부부빵집강릉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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