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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인 오늘도 한낮에는 폭염,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립니다.
다음주까지도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서울의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도 곧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8월 중순이지만 찜통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광복절인 오늘도 펄펄 끓는 가마솥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최고 체감 35도 안팎,무한도전 월드컵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으면서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은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6.7도가 관측돼 열대야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7월 21일 이후 25일 연속으로 밤더위가 나타난 것인데,무한도전 월드컵역대 최장 열대야 2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부산에서는 21일 연속 열대야 관측돼 지역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울 역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 역대 1위인 26일과 같아지고,주말까지 이어지면 관측 이래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예년 같으면 광복절 무렵에는 폭염이 한풀 꺾였는데,올해는 더위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공을 이중으로 뒤덮은 두 개의 폭염 고기압이 태풍도 밀어낼 만큼 견고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는 물론,8월 하순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무한도전 월드컵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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