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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19일 오후 2시 35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4/06/19/0000078364_001_20240619164713614.jpg?type=w647)
"집 뒤에 불이 난 것 같다.풀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5분만인 오후 3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주민 A(72)씨가 야외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유럽풀밭 약 150평과 비닐하우스 2동,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유럽비닐하우스 내 과수가 탔다.
이날 진화를 시도하던 A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유럽호흡곤란을 호소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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