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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식중독균 배양분리작업을 하고 있다.경기도는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도내에서 식중독이 72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건보다 발생 건수가 50% 증가한 것이다.연합뉴스 
전북 남원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지역 학교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이날 오후 1시 기준 10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3일부터 집계된 의심환자는 3일 사이 800명 넘게 늘었다.발생 학교 수도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구토,챔피언스리그 바이언발열,챔피언스리그 바이언설사,챔피언스리그 바이언복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