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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한 간부가 신병교육대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여군과 민간인 1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오늘(1일)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은 군 당국이 조사 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현재 민간 경찰이 부대 여성휴게실 내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정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군은 민간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해당 부대 간부는 지난 5월 말 구속됐습니다.
불법 촬영 영상에는 여군은 물론 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여성의 모습도 담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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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핑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그는 이날 취재진에게 “특별한 혐의가 없기 때문에 조사를 일찍 종결했다”며 “기피 신청을 한 수사팀장이 오늘도 들어왔기 때문에 복지부가 고발장에 적시한 부분과 직접 관련 없는 부분은 모두 진술 거부했다”고 말했다.
스아핑,업무개시명령을 응하지 않게 되면 복지부 장관의 처분이 나가고 동시에 사법적인 고소·고발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