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레이트 센터는 CEO 직속으로,전략,재무,
일본 점보 복권기업문화,구매 부문 등의 지원 업무를 통합 조율한다고 SK하이닉스는 부연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CEO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자로 코퍼레이트 센터 담당을 맡는 송 신임 사장은 그동안 분산돼있던 조직들의 의사결정이나 업무 내용을 하나로 모아 곽 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사장은 SK㈜에서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관련 의사결정 지원과 인사이트 제공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어 2012년 SK하이닉스로 이동해 미래전략본부장,마케팅·영업 담당 등을 맡았다.
송 사장은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